(전남 영광) 인스트럭터 강성심 님 교육후기 H.P) 0107105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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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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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강성심님께서 센톤오감교육협회의 인스트럭터 과정을 수료 후 직접 교육 후기를 남기신 내용입니다. 



센톤오감교육 지도사 과정 후, 첫 교육으로 고등학생 워크샵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만의 음료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진로체험에 목적을 두고 진행한 이번 수업은 시골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생소한 수업이였고

고등학생임에도  향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인지가 부족했었습니다.


선생님을 소개하는 시간에서 인스트럭터 강성심이라 소개하고 인스트럭터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았는데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 특수전문분야를 교육하는 선생님이며 향을 활용하여 가질수 있는 직업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해주었더니

아이들이 엄청 신기방기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더군요.



바리스타, 소믈리에, 향기마케터 등 을 설명해주고 나만의 음료 만들기 재료 4가지 (우유, 물, 탄산수, 아메리카노 커피)를 가지고가서 

개인전과 조별로 음료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조별활동의 경우 핸드폰만 가지면 친구들과 대화를 하지 않는 고등학생들에게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였습니다.


그 중 조별대회에서  우승한 음료 이름은  "외계인"



외계인 음료에 대한 컨셉과 레시피들을 설명하게 했더니 기대 이상의  창의력이  발휘대는 순간이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창의력이 뛰어난 고등학생들의 수준을 보며 놀라움을 감출 수 가 없었으며,

모두들 음료 만들기를 하면서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란 것을 어설프게 알아 맞추는 아이들을 보며 

'음료시장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두번째 향수 만들기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깨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향에 대한 반응이 여러가지 행동과 성향으로 나타나더군요. 

같은향 내에서도 다른느낌과  다른 색,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는 아이들에겐 향수 수업은 호기심의 천국이였으며 

갓 기말고사가 끝난 후 였기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적합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 수업이였습니다.


향이란걸 말하고 향이란걸 가지고 수업을 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열리고 서로서로 의견도 조율해가는 작은 사회 학교.

그리고 학업스트레스에 억압을 당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작은 쉼터  센톤오감교육은 그야말로 진로체험으로도, 

스트레스해소로도 더할 나위 없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선생님! 이런 직업을 가질려면 이과를 가야해요 문과를 가야해요?"

"선생님! 우리나라에서 조향사가 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이런 미래지향적인 질문을 하게 만드는 수업

이게 바로 센톤진로체험수업이지 않을까요???


이번 나의 첫 수업은 아이들과의 수준높은 수업이었기에 나에게 더 강한 신념을 주었고 

난 그 아이들에게 향기 전도사로의 역할을 잘 감당 해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았으며, 매우 신기한 수업이였다고. 


교장선생님께도 너무 좋은 수업을 소개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센톤 1기 인스트럭터로서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 많은 향기를 알리는 그런 인스트럭터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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