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여름캠프 '전지적어린이시점' 참여

관리자
2019-08-06
조회수 913

오늘은 8월30일에 진행했던 MBC여름캠프 '전지적어린이 시점'에 저희 센톤오감교육협회가 교육을 진행한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우선, 너무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큰 행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원이 많은 만큼, 준비할 재료와 교구는 어마어마 했지만 그만큼 학생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습니다. 

너무나 집중해서 향기동화구연을 듣는모습~!!

우선, 핫핑크색 옴니버스 '열대과일 계열의 향'을 맡아보았습니다. "어디서 맡아본 향기인데?", "어! 이거 우리 할머니댁에서 나는 냄새인데..." 

옴니버스 뚜껑을 열고 다들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수근 수근", 자신있게 큰목소리로 외치는 학생부터...분위가 너무 화기애애 했답니다.



인원이 많은 만큼, 준비할 재료와 교구는 어마어마 했지만 그만큼 학생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습니다. 너무나 집중해서 향기동화구연을 듣는모습~!!

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시간'

그동안 다양한 향기를 이미 경험해보았으니, 너무나 좋은 향기가 나는 향수를 만들어 볼까요?!

연령, 성별 상관없이 한방울, 한방울 집중에서 만들어보는 학생들의 모습~너무 귀엽습니다.



"친구랑 나는 어떤 향기를 더 넣어볼꺼야...나는 이 향기가 가장 좋아서 많이 넣을거야~"

학생들마다 선호하는 향기가 다양했습니다.

물론, 향기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향은 다양하게 변하기때문에 무척 신기해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짜잔!!! 처음으로 만들어본 나만의 향수! 자신있게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겠다는 우리 친구들~!!!

내가 조향한 향은 어떤 색깔과 잘 어울릴지 생각해서 향수에 은은하게 색깔도 넣어주고...

이름도 지어주면서 마무으리~~!!



다들 학생들의 표정은 당당하고 활기차보이죠? 왠지 표정만큼은 샤넬넘버5 이상의 향수를 만들것 같은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기까지 하네요~

향이라는 도구를 처음접해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였는데요..

첫 경험을 기분좋게 기억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다같이 나만의 향수를 들고 단체샷!!!

지켜보는 저도 너무 흐믓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기위해 한명의 학생들 이름을 호명하면서 수료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집에서 '수료증'을 볼 때마다 오늘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만든 향수까지 한번 씩 뿌려주면

다시금 오늘이 생생하게 떠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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