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서 학부모님 대상으로 '나만의 향을 찾아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학생들도 부모님들도 다 스트레스받고, 항상 조금만 아파도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 불안해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계실텐데요..그래서 향기를 맡으며 나만의 향수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너무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집에 선물처럼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쓴 포장입니다. 리본묶는 솜씨가 좋지않아 최선을 다해 예쁘게 묶어보려고 했는데 괜찮나요??ㅎㅎ

간단하게 명화 후각활동지를 다같이 해본 후, 서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도 나눈 후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향기를 하나하나 시향지를 이용해 맡아보고, 내가 선호하는 타입의 향수, 계절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조향포뮬러를 작성하시는 모습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향수가 완성되었길 바라며, 코로나로 힘든 요즘 힐링도 되고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