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중학교에서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나만의 향기로 힐링도하고, 자녀들을 위해 후각교육에 대한 설명도 하는 의미있는 수업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향긋한 향기를 맡으면 즉각적으로 기분의 변화가 일어나는 경험 누구나 해보셨죠? 

향기는 남녀노소 관심 있는 분야인 만큼, 어머님들께서 정말 열심히 진심으로 한 방울, 한 방울 넣으시는 모습 보이시나요? 100% 내가 생각한 향기가 아닐 수도 있지만, 생애 첫 향수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기억으로 남으실 거예요~ 물론, 어머님들께서 직접 조향한 향기를 마음에 들어 하셔서

 1석 2조!!

집에 예쁘게 포장된 상자에 가져가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마침 비가 와서 속상하게 빗방울이 좀 묻었네요...ㅠㅠ 

그래도, 어머님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으셨다고 하니 기분이 아주 좋은 하루였답니다~